제가 모시고 있는 사장님께서 현재 보시고 있는 저희 회사 1층 일반정비실에 오시면 항상 저를
야단치시죠. 사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지저분 하기 때문에요. 정비가 한건 한건 끝날때 마다
정리를 하지만 그래도 밀려오는 수리건 때문에 어지럽긴 매 한가지 입니다.
한달에 한 두번씩 저희 직원들에게도 정신교육을 하지만요. 회사의 대표들은 당연한거구요. 직원들 역시
주인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일만하는것이 아니라 청소나 또한 기타 실제 내가 회사의 주인이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을 접하는것과 그렇게 안하는것은 천지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떨어진 전표를 보고 줍지 않는것, 니일 내일 따지만서 미루기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모두 주인의식
과 이타심이 없어 그런것입니다.
남을 배려 할 줄아는 이타심이야 말고 사람을 용기있게 만들지요. 회사에 과장이나 부장이 밑에 직원
에게 저기 저 휴지 좀 주어라"고 하는 사람은 주인의식이 있는것이고 그 사람들 보다 먼저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시가 떨어 질때 까지 휴지를 줍지 않는 사람은 주인의식이 없는것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휴지가 본인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라들도 있어요. 관찰력이 보통 없는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도 주인의식
이 없는 것입니다.
제 경험상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은 영어도 잘합니다. 잘하는 사람은 모든 부분에서 보통 이상은 다 합니다.
왜냐면 그 본인의 특성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옛말에 하나을 보면 열을 안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렇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다보면 일에서나 그 외적인 부분에서나 많은 행운이 찾아 옵니다.
항상 꾸준하게 월급을 받는 사람이 제게 "부장님 부장님 돈 모으는 방법, 재테크 방법 좀 알려주세요?"라고
하는 직원이 있는데..... 재테크 이전에 주인의식을 가져라고 합니다.
본인의 일인데도 불구하고 밑에 직원들에게 이관하고, 종량제 쓰레기 봉투 한번 전봇대 앞에 갖다 놓은
적이 없는 사람이 어떻게 돈을 벌수 있겠습니까. 세금신고 때문에 한창 바쁜 7월이 되자 마자 휴가 이야기
부터 하는 사람은 제 상식으로는 돈을 벌 수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본인들의 모습은 과거에 본인들의 생각과
행동의 결실입니다. 현재 무궁화 호를 타고 서울로 가면서 남들보다 빨리 가기를 원하는 사람들.....
여러분 무궁화호 끝칸에서 앞칸까지 뛴다고 해서 서울에 빨리 가는것이 아님니다.
지금이라도 대구 정도에서 내려서 KTX로 갈아 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고 부유한 생활을 하였으면 하는것이 제 바램입니다. 또한 그런 말들을 많이
해주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머리 속으로 알고는 있는데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현재 본인들을 한탄합니다. 너무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바뀌어 보십시요. 그럼 후원자 그룹이 생깁니다.
그걸 후광효과라고 하는 데요. 그럼 앞길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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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13
